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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소방청이 주관한 '2022년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19개 소방본부가 참여했으며, 1차 서면평가에서 9개 시도를 선정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인천소방본부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TF팀(중부·미추홀·계양소방서)은 평소 금속화재 발생 시 현장대응에 시간적·물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금속화재 시 무기계 소화약제 공극률의 임계점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학술연구를 통해 화재조사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화재조사 전문기관으로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