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2신도시 내 마지막 남은 특별계획구역에 태영동탄 컨소시엄의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이 분양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동탄2신도시 내 노른자 입지로 소문난 곳으로 2개 단지 총 1천256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99㎡ 규모 640가구, 전용면적 99~109㎡ 규모 616가구다. 모델하우스는 1일 화성시 산척동에 개관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2개 단지 1256가구… 6일 1순위
2024년말 준공… 신규단지 희소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동탄 숨마 데시앙 오는 13일,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 14일이고 계약은 오는 26~30일 5일간 동시 진행한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입지와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2027년 동탄도시철도 병점~동탄2신도시(예정) 구간 개통 예정으로 정차역인 신동역(가칭)이 단지와 가깝다. 수도권 최대 교통호재로 불리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이 개통 예정으로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도보권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있는 쿼드러플 학세권으로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점, 롯데백화점 동탄점, 농협 하나로마트 동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예정) 등 동탄2신도시 내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특히 동탄2신도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 4천500여가구 공급에 그쳐 신규 단지의 희소성이 높다. 동탄1신도시 개발이 완료된 지 15년이 넘었고 동탄2신도시가 최초 입주로부터 7년이 지난 가운데, 동탄2신도시 개발사업이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어서 신규 아파트로 갈아탈 절호의 기회다.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