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 능서농원(대표·임유정)이 2022년도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강소농 경진대회는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농가 자립역량 강화 및 경영개선의 체감성과를 높여 경영기반 안정화를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경진대회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전국 13개 농가를 대상으로 2차 우수사례 발표와 판매 농산물을 평가해 심사했다.
능서농원은 임유정·이강원 부부가 운영하며 여주 고구마를 생산하는 농가로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국내산 품종만 생산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부터 강소농 교육에 참여해 현재까지 교육 및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강소농 대전에서 여주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고객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SNS 활동을 통해 카카오톡 3천700명, 페이스북 400명 등의 회원을 확보해 홍보는 물론 온라인 판매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