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에 도전하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1일 공식출마선언과 함께 공약을 발표했다.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현재 직무정지에 들어간 이 회장은 이날 "진영논리로 체육을 분열시키는 정치꾼 세력을 거부하고, 체육인의 전문성이 존중받고, 체육인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함께 하나 되는 경기체육'을 만들겠다"고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시군 종목단체 1천억 재정 지원"
지역체육 불균형 해소 공약 발표
이 회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오직 체육만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며 "오랜 기간 현장,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체육의 현안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검증해온 것을 토대로 민선2기 경기체육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방세 0.7% 이상을 체육회 예산으로 출연하도록 하는 경기도체육조례 개정 추진 ▲1천억원 체육회 예산 확보로 시·군체육회와 종목단체재정지원 ▲경기도체육회 북부사업소·북부체육대안학교 설립 및 동계종목 육성 등 지역체육 불균형 해소 ▲지역거점형 학교운동부 육성 등 학교체육 활성화 시책추진 ▲경기체육 안전관리체계 구축 ▲경기체육역사홍보관 및 백서제작 등을 공약으로 들었다.
이를 통해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경기체육의 역할 강화를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