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용 제9대 경기관광공사 신임 사장이 2일 취임했다.
조 신임 사장은 이날 김동연 지사에게서 임명장을 받고 "경기관광공사가 기존 관광의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 신임 사장은 "공사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는 스스로 힘으로 한발씩 나아가야 할 시기"라며 "조직 문화 혁신과 경영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급변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관광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외부적으로는 관광업계와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영의 핵심가치로 '융합'과 '혁신'을 말했다.
조 신임 사장은 1985년 금호아시아나 그룹 사원으로 시작해 아시아나항공 홍보실장을 거쳐 STX그룹 대외협력·경영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효성그룹 홍보실장을 역임한 홍보 전문가이다. 오는 5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나서는 조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구민주기자 kumj@kyeongin.com
조 신임 사장은 이날 김동연 지사에게서 임명장을 받고 "경기관광공사가 기존 관광의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 신임 사장은 "공사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는 스스로 힘으로 한발씩 나아가야 할 시기"라며 "조직 문화 혁신과 경영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급변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관광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외부적으로는 관광업계와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영의 핵심가치로 '융합'과 '혁신'을 말했다.
조 신임 사장은 1985년 금호아시아나 그룹 사원으로 시작해 아시아나항공 홍보실장을 거쳐 STX그룹 대외협력·경영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효성그룹 홍보실장을 역임한 홍보 전문가이다. 오는 5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나서는 조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구민주기자 ku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