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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 '나눔더함'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대일소재 주식회사. 이 곳은 경기도내 40명의 아동을 결연 후원하고 있다. 2022.12.2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김창연)는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 '나눔더함'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은 경기도 내 아동을 꾸준히 후원한 이들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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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 '나눔더함' 단체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주)하림. 사진은 박준호 (주)하림 전무가 표창을 받고 있는 모습. 2022.12.2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이번 행사에서는 단체 7곳과 개인 7명이 각각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단체부문 수상자로는 대일소재 주식회사, 램리서치코리아, 심통회, 의정부로타리클럽, (주)포스코 ICT, (주)하림,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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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 '나눔더함' 단체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포스코ICT. 이곳 임직원들은 도내 소외지역 아동센터 200여명에게 직접 만든 간식꾸러미를 전달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은 포스코ICT 임직원들이 아동 간식꾸러미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 모습.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이 중에서도 포스코ICT 임직원들은 도내 소외지역 아동센터 200여명에게 직접 제작한 간식 꾸러미를 전달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본부 관계자는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는 착한 기업들 덕분에 도내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