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김창연)는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 '나눔더함'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은 경기도 내 아동을 꾸준히 후원한 이들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은 경기도 내 아동을 꾸준히 후원한 이들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체 7곳과 개인 7명이 각각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단체부문 수상자로는 대일소재 주식회사, 램리서치코리아, 심통회, 의정부로타리클럽, (주)포스코 ICT, (주)하림,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포스코ICT 임직원들은 도내 소외지역 아동센터 200여명에게 직접 제작한 간식 꾸러미를 전달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본부 관계자는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는 착한 기업들 덕분에 도내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