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야구

한국기자협회(회장·김동훈)와 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회장·박정철)가 지난 3일 고양시 원당동 농협대학교 야구장에서 친선 야구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열린 기자협회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JTBC를 주축으로 대회에 참여했던 KBS, YTN, CBS, 경인일보 등 기자협회 소속사 회원들이 팀을 이뤄 시합을 치렀다. 경기 결과는 기자협회 연합팀이 5대 4로 승리했다.

박정철 회장은 "이번 친선 야구시합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양 협회 간 정기적인 스포츠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