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티아이는 '2022년 사회복지 나눔 문화 확산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인천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회복지 나눔 문화 확산 유공 표창은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2022년 선정 기업 가운데 인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한 개인·단체 등에 수여된다.
하나금융티아이는 환경 분야에서 ▲인천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한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인천녹색연합과 공동으로 진행한 영종도 해안 플로깅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에 미디어아트 갤러리를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 문화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 미추홀구에 본점을 둔 모아저축은행도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모아저축은행은 지역 인재 장학금 수여, 지역아동센터 냉난방비 지원, 한부모 가정 생활시설 후원 등 인천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