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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간 세무 공무원으로 일하며 국세행정분야 '달인'으로 평가받는 오덕근(사진) 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세무법인 택스로를 설립해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오덕근 세무사는 충남 예산고와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를 졸업하고 홍성세무서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인천지방국세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세무법인 택스로는 인천과 서울사무소 체제로 운영되며 ▲조세전략 수립 ▲세무조사 대응 지원 ▲조세불복 ▲종합세무관리 ▲지방세 자문 ▲기업회계 컨설팅 ▲국제조세 자문 등을 업무 분야로 한다.

택스로에는 국세공무원교육원 법인세법 교수 등을 지낸 김희남 세무사를 비롯해 5명의 국세청·회계법인 출신의 전문 세무사들이 포진해 있다. 인천사무소는 서구 가정동, 서울사무소는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해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