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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수 용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가 12일 공식 취임했다.

재단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날 김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용인시 문화·예술 분야에서 질적 변화를 이뤄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단국대 문화예술학 박사 학위 취득 이후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사업단장,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공기관에서 활동하면서 문화재단 경영에 대한 역량과 경험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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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수 용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오른쪽)가 12일 이상일 용인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2022.12.12 /용인문화재단 제공

김 대표이사는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구현에 일조하도록 재단 임직원과 함께 용인시 문화·예술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