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는 지난 12일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회장·김의식) 회원들이 연탄 6천장(500만원 상당)을 기부하고 배달 자원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 연탄은 인천연탄은행(대표·정성훈)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부 쓰일 예정이다.
이 연탄은 인천연탄은행(대표·정성훈)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부 쓰일 예정이다.
6천장 기부·배달 자원봉사 진행
개인 1억 이상 기부자 회원 클럽
김의식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은 "연탄 한 장이 아쉬워 차가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싶어 연탄을 지원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인천의 어려운 분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은 201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성금과 선물을 건넸다. 이어 8월에는 폭염 속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 250인분을 준비해 배식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의식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은 "연탄 한 장이 아쉬워 차가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싶어 연탄을 지원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인천의 어려운 분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은 201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성금과 선물을 건넸다. 이어 8월에는 폭염 속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 250인분을 준비해 배식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