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 이천시 대표 답례품 17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4일 제1회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 기부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대표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부터 소규모 마을기업의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물품은 ▲유가증권(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농산물(임금님표 이천쌀, 햇사레 복숭아) ▲축산물(이천한우, 이천한돈) ▲가공식품(한과, 전통장류, 홍삼, 이천쌀막걸리) ▲공산품(이천도자기, 이천쌀화장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친환경 세정세트, 수제국화차, 홈패션제품, 쪽염스카프, 게걸무상품, 흰민들레차)이다.

더불어 시는 15일부터 2주간 이번에 선정된 이천시 대표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모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