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과 오전 사이 경기북부 등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이에 기상청은 출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수도권 등에는 21일 새벽 대설특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이번에 눈구름대가 고도 3㎞ 이상 구역까지 높게 발달하면서 지상에 잘 쌓이는 함박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북부·경기동부 등은 적설량이 5~10㎝에 달하겠다. 서울·인천·경기남서부도 적설량이 2~8㎝로 예상된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큰 눈이 예고된 것과 관련해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대응에 나선다. 주요 도로와 상습결빙구간 등을 관리하고, 한파 대비 한파쉼터 등도 운영한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오늘 출근길 '함박눈' 최대 10㎝ 적설… 경기도 '비상 1단계' 가동 도로 관리
입력 2022-12-20 20:47
수정 2022-12-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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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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