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는 인천 서구청을 통해 공동생활가정 8곳에서 생활하는 아동 45명에게 방한복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동들에게 전달한 방한복은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여직원봉사회 '나눔드리' 회원이 매월 정기적으로 모금한 회비로 구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복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