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입주사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문화행사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전달식은 올해 월드컵재단에서 진행한 나눔문화행사를 통해 모인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주)스포츠아일랜드, (주)월드아이, 수원삼성축구단, (주)에스빌드, 퓨전레스토랑 달보드레, 스포푸드, 수원맘모여라 등 수원월드컵경기장 입주사 및 관계기관, 월드컵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도 더해져 쌀 2천400㎏, 라면 20박스, 슬리퍼 50켤레 등 다양한 물품들이 모였다.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2023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