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경선으로 치러진 민선 2기 성남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이용기(60) 현 회장이 당선됐다.
이용기 당선자는 22일 오후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100표(46.3%)를 얻어 49표·63표·4표에 각각 그친 이상호 전 시의원·박정호 전 체육회 운영과장·정지성 전 체육회 사무국장을 제치고 성남시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선거는 성남시체육회 산하 경기종목단체 대의원 등으로 이뤄진 선거인단 총 245명 중 88%인 2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는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이뤄졌다.
이 당선자는 성남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한 지역 체육계 원로로 잘 알려져 있다. 민선 1기 회장을 역임하면서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다만 전체 득표수가 과반에 못 미쳐 향후 체육회 운영 등에 있어 통합·화합 등의 과제를 안게 됐다.
이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다른 후보들도 최선을 다해 뛰었다. 좋은 공약은 받아들이겠다"며 "성남시와 협치하면서 체육계를 이끌어가고 발로 뛰는, 2024년 도민체전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는 체육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18년 만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했다. 성남시는 2023년도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년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용기 당선자는 22일 오후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100표(46.3%)를 얻어 49표·63표·4표에 각각 그친 이상호 전 시의원·박정호 전 체육회 운영과장·정지성 전 체육회 사무국장을 제치고 성남시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선거는 성남시체육회 산하 경기종목단체 대의원 등으로 이뤄진 선거인단 총 245명 중 88%인 2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는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이뤄졌다.
이 당선자는 성남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한 지역 체육계 원로로 잘 알려져 있다. 민선 1기 회장을 역임하면서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다만 전체 득표수가 과반에 못 미쳐 향후 체육회 운영 등에 있어 통합·화합 등의 과제를 안게 됐다.
이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다른 후보들도 최선을 다해 뛰었다. 좋은 공약은 받아들이겠다"며 "성남시와 협치하면서 체육계를 이끌어가고 발로 뛰는, 2024년 도민체전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는 체육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18년 만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했다. 성남시는 2023년도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년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