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주)비앤제이글로벌, 하모너스, 키치마블, (주)이센티 등 4개 업체가 신규 입점한다.

입점 품목은 살균수, 텀블러 살균세척기, 친환경 DIY 화분 등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들로, 오는 26일부터 만나 볼 수 있다.

이번에 입주하는 기업은 모두 남동구가 운영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곳이다. 남동구는 청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입점을 추진했으며,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이 청년창업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 2층에 있는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는 총 57개 업체의 370여개 품목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