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광명시지부(지부장·노대성)는 26일 '2022 희망Again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희망성금 3천38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올해 희망나기운동사업의 모금액은 1천400여 건 24억여원을 넘어선 것을 비롯해 지난 2011년 4월 이후 누적 모금액도 220억원을 달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광명의 대표 금융기관'인 NH농협 광명시지부의 아낌없는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와 농협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대성 지부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