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아동학대 보호조치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오산시 원동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문을 열었다. 지난 26일 개관식을 개최한 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의 심리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한 사례관리를 전담한다.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위탁 운영하며 심리검사실, 놀이치료실 등을 갖췄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관을 통해 아동의 행복 추구권이 보장되고,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오산시도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2.12.27 오산/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사진/오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