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연말연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남동구는 특히 오는 31일 예정된 인천시 송년 문화행사 참가자 등 구월동 로데오거리를 찾을 인파에 대비해 안전보안관 27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 통합관제센터 폐쇄회로(CC)TV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은 기동대 배치, 순찰 강화 등을 통해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최근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며 안전 관리 인력 배치와 우발 상황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각종 행사가 3년 만에 재개돼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