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지난 7월 민선 8기 시정방침인 시민중심·현장중심의 행정을 위해 신설한 민원소통기동TF팀(이하 TF팀)이 민원접수 501건, 종결 438건으로 약 87%의 해결률을 보였다.

1일 이천시에 따르면 TF팀에 접수된 민원은 지난해 7월18일~12월16일 기준 행정 175건, 교통 89건, 환경 60건, 생활 59건, 도로 58건 등이다.

더불어 장기적인 법적 절차 및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어 단기적인 해결이 어려운 장기검토 민원(TF팀 자체분류) 16건 중 6건을 해결하는 등 장기검토 민원이 장기미집행 민원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