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가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에 들어갔다.

정시 선발인원은 26개 학과 615명(정원 외 192명 포함)으로 오는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정원 외 모집은 특별전형으로 전문대 이상 졸업자 63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2명, 순수외국인 107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반려동물보건과, 안전보건과, 영상미디어콘텐츠과, 빅데이터과가 신설돼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간호보건계열과 유아교육과를 뺀 나머지 학과는 기존 1학년 1학기에서 3학년 1학기까지 총 5개 학기 반영에서 최우수 2개 학기 반영으로 변경됐다.

성적은 수능, 학생부(실용음악과·공연예술과 한함), 면접, 실기 성적 등이 반영된다.

실용음악과와 공연예술과는 학과별 특성화 문항 대신 실기고사를 진행한다.

면접은 AI인적성검사로 AI평가와 면접관 종합평가를 반영한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