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정 시장이 3~1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스탠포드 대학,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전문 기업, 한인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시 주요 시책인 보타닉가든과 테크노폴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을 협의하고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화성시 투자유치를 도모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타닉가든과 테크노폴 조성 위한 벤치마킹 협의
관내 기업 해외진출 및 실리콘밸리 기업 투자 유치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서 최신 기술 트렌드 파악
이를 위해 시는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화성시 지역 기업과 상품(농·수산·특산품 등)의 미주 시장 개척 및 수출을 적극 지원하며, 인적·물적 자원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자문 및 협력하게 된다.
또한 LA 남부에 위치한 산업도시 토런스에 방문해 기업 친화적인 정책과 교통인프라 현황을 살핀다. 토런스에는 대기업의 본사 및 크고 작은 400여 개의 다양한 중소기업이 있어 화성시와 경제·문화 등 다방면의 협력사업 추진을 논의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박람회 CES도 참관한다. 관계 부서 공무원과 관내 50여 개 참가 기업들이 최신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 시장을 준비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관련 실무 담당자들이 동행해 주요 시책 사업을 위한 정보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기회"라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 기업과의 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관내 기업 해외진출 및 실리콘밸리 기업 투자 유치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서 최신 기술 트렌드 파악
이를 위해 시는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화성시 지역 기업과 상품(농·수산·특산품 등)의 미주 시장 개척 및 수출을 적극 지원하며, 인적·물적 자원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자문 및 협력하게 된다.
또한 LA 남부에 위치한 산업도시 토런스에 방문해 기업 친화적인 정책과 교통인프라 현황을 살핀다. 토런스에는 대기업의 본사 및 크고 작은 400여 개의 다양한 중소기업이 있어 화성시와 경제·문화 등 다방면의 협력사업 추진을 논의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박람회 CES도 참관한다. 관계 부서 공무원과 관내 50여 개 참가 기업들이 최신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 시장을 준비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관련 실무 담당자들이 동행해 주요 시책 사업을 위한 정보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기회"라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 기업과의 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