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쇼트트랙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인 김길리(18·서현고)가 2023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으로 김길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3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김길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부 500m, 1천m, 1천500m에서 모두 우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ISU 2023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다. 대회 남녀 종합랭킹 순으로 각각 4명이 선발됐다. 여자부에서는 김길리를 포함해 서수아(화정고), 오송미(동명중), 김지원(한광고)이 선발됐다.
남자부에서는 500m와 1천m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동민(반포고)을 포함해 이동현(의정부광동고), 이동민(홍익대사대부고), 이도규(한국체대)가 뽑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이 대회 우승으로 김길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3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김길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부 500m, 1천m, 1천500m에서 모두 우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ISU 2023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다. 대회 남녀 종합랭킹 순으로 각각 4명이 선발됐다. 여자부에서는 김길리를 포함해 서수아(화정고), 오송미(동명중), 김지원(한광고)이 선발됐다.
남자부에서는 500m와 1천m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동민(반포고)을 포함해 이동현(의정부광동고), 이동민(홍익대사대부고), 이도규(한국체대)가 뽑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