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올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6개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포천시에 따르면 추진되는 사업은 계속사업 5개, 신규사업 1건으로 국비 93억원을 확보했다.

특수상황지역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이 정한 접경지역으로 포천시는 전 지역이 해당된다.

올해 신규 추진되는 사업은 고모호수공원 경관 및 둘레길 정비 사업으로 3년간 국비 30억원이 투입된다.

특수상황지역 지원 신규사업은 일반 국비가 아닌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해 최대 80%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계속사업으로는 시도 17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운산~비둘기낭 도로 확·포장공사(, 도서(교육)문화센터 건립, 한탄강 관광단지조성 내부순환도로 개설, 일동 청소년문화의 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이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