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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신성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표창장 수여식에서 김병묵 총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이가연 봉사단 대표(앞줄 가운데)와 호성수 학생(앞줄 맨 오른쪽)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신성대 제공

신성대학교 김병묵 총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에서 표창을 받은 소방안전관리과 동아리 '신성안전모니터봉사단'과 호성수(소방안전관리과 2학년) 학생에게 10일 총장실에서 휘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앞서 신성안전모니터봉사단은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분야에서 단체 표창을 받았고, 호성수 학생은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 총장은 봉사단 대표인 이가현 학생(소방안전관리과 2학년)에게 휘장과 표창장을, 호성수 학생에게는 개인 표창장을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하였다.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2014년부터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시작해 매년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등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으며 전문성을 갖춘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인정받고 있다.

호성수 학생은 봉사 동아리인 '신성안전모니터봉사단' 단원으로서 어린이 안전교육, 안전문화운동, 기지시줄다리기 큰 줄 제작 및 기수단 활동 등 성실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타의 모범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총장으로부터 개인 표창장을 받은 호성수 학생은 "봉사활동은 작은 노력으로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다"며 "많은 격려와 열성적인 가르침을 주신 학과 교수님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