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8기를 시작하며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목표로 인구 50만 자족도시 밑그림을 그렸다"며 도시개발사업과 교통·생활 인프라 구축·관광산업 육성 등 광주시의 미래가치를 제고하는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올해는 교통과 규제 문제를 속도감 있게 풀어 '규제 정비'와 '도시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품에 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올해는 교통과 규제 문제를 속도감 있게 풀어 '규제 정비'와 '도시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품에 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년 기자회견서 시 미래가치 제고하는 핵심방안 제시
"광주TG교차로 개선,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2024 세계관악콘퍼런스, 문화예술도시 발돋움 디딤돌"
"광주TG교차로 개선,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2024 세계관악콘퍼런스, 문화예술도시 발돋움 디딤돌"
광주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교통문제와 관련해서 방 시장은 "올해는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주춧돌을 쌓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고질적인 광주의 교통 매듭을 신속하고 차근히 풀어나가겠다며 스파이더 웹 라인 도로망을 구축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광주TG 교차로 개선,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이배재 구간 지방도 338호선 2공구 공사를 신속히 완공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방 시장은 수서~광주선을 비롯한 5개 철도망을 위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높여 광주의 철도시대 개막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도 표방했다.
방 시장은 "광주만의 매력과 독창성을 기반으로 미래형 스마트 교육·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뒤 "올해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는 '2024년 세계관악콘퍼런스'는 광주가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광주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위해 광주역세권 상업 산업 용지 내 마이스(MICE), 쇼핑몰, 문화공간, 산업시설 등 역세권 클러스터를 조성, 이를 통해 역세권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도시 이미지 제고 및 관련 산업의 파급효과 등 경제, 사회,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복지예산을 지난해보다 13.4% 증가한 4천837억원을 편성해 소외계층 없는 촘촘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방 시장은 끝으로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균형된 도시 체계를 구축하고 '바로 day' 행정서비스 시행, 규제혁신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규제 합리화 정책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방 시장은 수서~광주선을 비롯한 5개 철도망을 위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높여 광주의 철도시대 개막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도 표방했다.
방 시장은 "광주만의 매력과 독창성을 기반으로 미래형 스마트 교육·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뒤 "올해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는 '2024년 세계관악콘퍼런스'는 광주가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광주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위해 광주역세권 상업 산업 용지 내 마이스(MICE), 쇼핑몰, 문화공간, 산업시설 등 역세권 클러스터를 조성, 이를 통해 역세권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도시 이미지 제고 및 관련 산업의 파급효과 등 경제, 사회,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복지예산을 지난해보다 13.4% 증가한 4천837억원을 편성해 소외계층 없는 촘촘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방 시장은 끝으로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균형된 도시 체계를 구축하고 '바로 day' 행정서비스 시행, 규제혁신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규제 합리화 정책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