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수도권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울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은 설 연휴 기간인 21~24일(토~화) 기상 전망을 19일 발표했다.
연휴 후반인 23일부터는 북서쪽에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져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은 24일 서울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표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수도권기상청은 이날부터 육상, 해상, 공항, 항만 등을 포함한 설 연휴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연휴 기간 기상정보는 '날씨누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동현 수도권기상청장은 "예보 시점이 멀어 불확실성이 큰 만큼 설 당일과 그 이후 날씨는 앞으로 발표될 최신 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전했다.
수도권기상청은 설 연휴 기간인 21~24일(토~화) 기상 전망을 19일 발표했다.
도로 살얼음 생길 가능성… 빙판길 주의
24일 서울지역 아침 최저기온 영하 17도
설 당일인 22일은 북쪽과 남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수도권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만큼 빙판길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24일 서울지역 아침 최저기온 영하 17도
연휴 후반인 23일부터는 북서쪽에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져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은 24일 서울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표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수도권기상청은 이날부터 육상, 해상, 공항, 항만 등을 포함한 설 연휴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연휴 기간 기상정보는 '날씨누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동현 수도권기상청장은 "예보 시점이 멀어 불확실성이 큰 만큼 설 당일과 그 이후 날씨는 앞으로 발표될 최신 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전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