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
18년 만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한 성남시가 19일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신상진 시장과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및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성남수정)·김병욱(성남분당을)·윤영찬(성남중원) 의원, 정의당 류호정(비례) 의원, 경기도의회·성남시의회 의원들과 체육회 관계자, 시민들이 성남시청 온누리실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됐다.
18년 만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한 성남시가 19일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신상진 시장과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및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성남수정)·김병욱(성남분당을)·윤영찬(성남중원) 의원, 정의당 류호정(비례) 의원, 경기도의회·성남시의회 의원들과 체육회 관계자, 시민들이 성남시청 온누리실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됐다.
조직위원회 발대식 가져
시설·선수단 지원 만전 약속
발대식은 조직위원 위촉, 추진상황 보고, 슬로건(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마스코트 공개, 결의문 낭독, 성공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시설·선수단 지원 만전 약속
발대식은 조직위원 위촉, 추진상황 보고, 슬로건(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마스코트 공개, 결의문 낭독, 성공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18년 만에 성남시에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11일에서 13일까지 열린다. 또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오는 4월27일부터 30일까지 예정돼 있다. 또 내년 9월에는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과 경기도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는 27개 종목에 1만1천여 명이, 제13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는 17개 종목에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경기도민의 문화 스포츠 교류, 성남시 이미지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주요시설을 개선하고 선수단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확립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올해 체육대회가 열려 더욱 뜻이 깊다"며 "도약하고 발전하는 성남시의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도 전체에 희망을 주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서 멋지게 치러내자"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