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네덜란드에 패하며 제15회 FIH 남자 월드컵 대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이번 대회 8강전에서 한국은 강호 네덜란드에 1-5로 졌다.
한국은 1쿼터에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잘 버텼지만 2쿼터 26분에 네덜란드에 한 골을 내줬다. 네덜란드는 3쿼터 들어 2골을 추가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고 마지막 4쿼터에도 2득점에 성공하며 한국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국은 4쿼터 50분에 서인우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지난 25일(현지시간)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이번 대회 8강전에서 한국은 강호 네덜란드에 1-5로 졌다.
한국은 1쿼터에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잘 버텼지만 2쿼터 26분에 네덜란드에 한 골을 내줬다. 네덜란드는 3쿼터 들어 2골을 추가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고 마지막 4쿼터에도 2득점에 성공하며 한국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국은 4쿼터 50분에 서인우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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