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이호재)는 26일 '제23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 경인일보 임열수 사진부장의 '취약계층 주거지 실태 보고서'를 스토리부문 최우수상으로, '제240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 조재현 기자의 '정체 불명의 궤적'을 피처부문 우수상으로, 김명년 기자의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전쟁터 같은 현장'을 뉴스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임 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쪽방촌, 고시촌, 반지하 등 취약계층 주거지 실태를 심층보도, 조 기자는 인천 상공에서 목격된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의 시험 비행 모습을, 김 기자는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부근 방음터널 구간 화재현장을 신속취재 보도했다.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