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주민자치 기반 디지털 마을플랫폼 '인천온마을(onmaeul.incheon.go.kr)'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온마을은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운영 전 과정을 연계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전자관리체계로, 현재 142개 주민자치회가 등록했다.

인천시는 이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주민자치회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4차례에 걸쳐 업무관리, 회계관리, 사업관리, 그룹관리 등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마쳤다. 인천시는 700여 개에 달하는 마을공동체 등도 디지털 플랫폼 내 그룹 생성, 승인과정을 통해 '인천온마을' 서비스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 시민은 누구나 '인천온마을' 메뉴를 통해 사는 지역의 의제를 제안하고 온라인투표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마을의 공유공간, 사회적 기업 등의 각종 정보를 지도기반으로 편리하게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인천온마을 서비스가 대표적인 주민자치 소통 채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온마을'이 주민자치 기반 주민활동의 공식적인 온라인 채널로 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