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29일(한국시간)까지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김길리(서현고)와 이동현(의정부광동고)이 각각 3관왕을 차지하며 맹활약했다.
김길리는 이 대회 여자 1천500m에서 2분36초639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1천m에서도 1분32초294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김길리는 여자 3천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동현은 이번 대회 남자 1천500m에서 2분11초93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1천m에서는 1분23초549의 기록으로 주니어 세계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현은 남자 3천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와 이동현의 활약으로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총 11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회를 마쳤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김길리는 이 대회 여자 1천500m에서 2분36초639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1천m에서도 1분32초294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김길리는 여자 3천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동현은 이번 대회 남자 1천500m에서 2분11초93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1천m에서는 1분23초549의 기록으로 주니어 세계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현은 남자 3천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와 이동현의 활약으로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총 11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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