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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30일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수원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제25대 윤영선(사진)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2023.1.30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30일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수원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제25대 윤영선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홍승욱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소속 회원 471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장으로는 윤영선 법무법인 광교 대표변호사가 취임했다. 윤 회장은 지난 2021년 제24대 회장으로 활동한 뒤 올해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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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30일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수원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제25대 윤영선(사진)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2023.1.30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윤 회장은 향후 2년간 회원 복지와 공익 활동 강화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단체보험 가입 확대 ▲전자경유제도 도입 및 시행 ▲공익활동지원위원회 중심으로 각 지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진행 등을 약속했다. 윤 회장은 "다시 이 자리에 서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2년간 회원 여러분께 봉사하겠다"며 "대한변호사협회 활동에 적극 동참해 변호사 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간 활동해온 우수 회원 포상식,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