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동탄 1·2신도시와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시외직행버스)가 2월1일부터 운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신설된 공항버스는 동탄2신도시를 출발해 호수공원~동탄역~라마다호텔~다은마을~예당마을을 거쳐 김포공항까지 운행되며 요금은 성인기준 1만1천400원이다.
이번 공항버스 신설은 정명근 시장이 지난해 1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맞손 토크에서 직접 건의한 사항이 즉각 반영된 것이다. 특히 이원욱(화성을) 국회의원과 김태형·신미숙 경기도의원, 배정수 시의원 등이 주민 불편을 도에 건의하고 이를 도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김포공항행 첫차는 동탄2 버스차고지에서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6시10분에 출발하며 하루 6회 운행된다. 동탄행 첫차는 김포공항에서 오전 7시 10분에 출발해 동탄2 차고지까지 오전 9시5분에 도착하며, 막차는 오후 8시20분 김포공항을 출발, 오후 10시15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이번 공항버스 노선 신설로 동탄권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병점과 봉담권역 등에도 김포공항 노선이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설된 공항버스는 동탄2신도시를 출발해 호수공원~동탄역~라마다호텔~다은마을~예당마을을 거쳐 김포공항까지 운행되며 요금은 성인기준 1만1천400원이다.
이번 공항버스 신설은 정명근 시장이 지난해 1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맞손 토크에서 직접 건의한 사항이 즉각 반영된 것이다. 특히 이원욱(화성을) 국회의원과 김태형·신미숙 경기도의원, 배정수 시의원 등이 주민 불편을 도에 건의하고 이를 도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김포공항행 첫차는 동탄2 버스차고지에서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6시10분에 출발하며 하루 6회 운행된다. 동탄행 첫차는 김포공항에서 오전 7시 10분에 출발해 동탄2 차고지까지 오전 9시5분에 도착하며, 막차는 오후 8시20분 김포공항을 출발, 오후 10시15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이번 공항버스 노선 신설로 동탄권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병점과 봉담권역 등에도 김포공항 노선이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민정주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