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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내 문화전시공간인 가천갤러리에서 지난해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8회 가천그림그리기대회의 우수 작품들이 전시 중이다. /가천대 길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병원장·김우경)은 병원 내 문화전시공간인 가천갤러리에서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8회 가천그림그리기대회의 우수 작품 30여 점을 오는 28일까지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작품들은 가천문화재단이 지난해 9~10월 온라인 공모전으로 개최한 가천그림그리기대회에 출품된 517점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이다.

이번 가천그림그리기대회의 주제는 '자랑스러운 우리문화'였다. 전국에서 참여한 유아, 초, 중, 고교 학생들은 한복·탈춤·가야금 등 전통문화,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인 케이팝(K-POP) 등을 다양하고 재치 있는 시선으로 도화지에 담아냈다.

병원에서 전시를 마친 후에는 전북 군산시와 자매결연을 한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지에서도 순회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가천그림그리기대회는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지난 2014년 모교 군산대야초등학교에 국내 최대 수준의 '가천이길여도서관'을 건립해 기증한 것을 기념하고자 2015년부터 열리고 있다. 매년 군산은파호수공원에 학생과 가족 등 1만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가족 축제로 자리 잡은 전국 규모의 그리기대회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