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자체들이 공영텃밭 분양자를 모집한다.
인천 부평구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공영텃밭 분양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부평구가 운영하는 공영텃밭은 갈월샘텃밭, 부영텃밭, 청천텃밭 총 3곳으로, 개인 텃밭은 491가정이, 단체 텃밭은 42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개인의 경우 부평구에 거주하는 세대주이며, 단체의 경우 다섯 가구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 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자생단체, 직장공동체, 도시농업단체 등이다.
인천 부평구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공영텃밭 분양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부평구가 운영하는 공영텃밭은 갈월샘텃밭, 부영텃밭, 청천텃밭 총 3곳으로, 개인 텃밭은 491가정이, 단체 텃밭은 42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개인의 경우 부평구에 거주하는 세대주이며, 단체의 경우 다섯 가구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 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자생단체, 직장공동체, 도시농업단체 등이다.
부평구, 노인 가족 등 대상 확대
남동구, 소·표준형사용 1~2만원
13일부터 접수… 11월까지 사용
올해는 취약계층 범위를 확대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70세 이상 세대주 노인 가족 등까지 포함하며 취약계층에게는 70구획을 우선 분양한다. 또 소형텃밭을 신설해 1인 가구의 텃밭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은 부평구청 누리집(https://www.icbp.go.kr)에서 접수하거나 기후변화대응과에 방문하면 된다.
텃밭 분양자들은 다음 달 25일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텃밭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다.
인천 남동구도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공영텃밭을 경작할 주민들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주민으로, 세대별로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 텃밭 규모는 표준형(16.8㎡) 350곳, 소형(8.4㎡) 150곳이다. 사용료는 표준형 2만원, 소형 1만원이다. 분양을 원하는 주민은 남동구청 누리집(https://www.namdong.go.kr/main/)이나 농축산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텃밭 분양 당첨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분양자는 4월 1일부터 11월까지 텃밭을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취약계층 범위를 확대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70세 이상 세대주 노인 가족 등까지 포함하며 취약계층에게는 70구획을 우선 분양한다. 또 소형텃밭을 신설해 1인 가구의 텃밭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은 부평구청 누리집(https://www.icbp.go.kr)에서 접수하거나 기후변화대응과에 방문하면 된다.
텃밭 분양자들은 다음 달 25일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텃밭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다.
인천 남동구도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공영텃밭을 경작할 주민들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주민으로, 세대별로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 텃밭 규모는 표준형(16.8㎡) 350곳, 소형(8.4㎡) 150곳이다. 사용료는 표준형 2만원, 소형 1만원이다. 분양을 원하는 주민은 남동구청 누리집(https://www.namdong.go.kr/main/)이나 농축산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텃밭 분양 당첨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분양자는 4월 1일부터 11월까지 텃밭을 사용할 수 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