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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 에르난데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 /국제배구연맹 제공

세자르 에르난데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의 신년 기자회견이 오는 11일 오전 11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 세마니실에서 열리는 것으로 변경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최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돼 세자르 감독의 소속팀인 바키프방크 배구단의 경기 일정이 변경됐고 이에 따라 신년 기자회견 일정도 바뀌었다고 8일 밝혔다. 세자르 감독은 일정을 앞당겨 오는 10일 오후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지난 6일 세자르 감독의 신년 기자회견이 14일 오후 3시 수원 해든호텔하이엔드에서 열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세자르 감독은 11일 기자회견을 마치고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과 화성 IBK기업은행과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