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1월 깜짝특별전'을 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광어·우럭 포장회를 비롯한 문어, 멍게 등 제철 수산물이 할인 대상 품목이다. 또 참여 업체별로 5개 품목을 선정해 할인할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지에스(GS) 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우리마트 등 14개 오프라인 업체와 우체국쇼핑, 마켓컬리, 쿠팡, 수협쇼핑 등 26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한다.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하면 소비자들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행사 참여 매장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fsal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