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 지역 연고 구단들이 신인 선수들의 활약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수원 한국전력에는 아웃사이드 히터인 구교혁(22)이 눈에 띈다. 2022~2023 V리그 남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은 구교혁은 원 포인트 서버로 기용되며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9일 현재(이하 9일 KB 손해보험과 한국전력과의 경기 전 기준) 19경기 60세트에 출전하며 총 7개의 서브 득점을 성공한 구교혁은 승부처에서 자신의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
의정부 KB손해보험에는 배상진(22)이 있다. 배구 명문 경기대 출신인 배상진은 2022~2023 V리그 남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KB손해보험에 합류했다. 구교혁과 마찬가지로 아웃사이드 히터인 배상진은 9일 현재 19경기 51세트에 출전했고 12득점에 35%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 12득점 가운데 4개의 서브 득점을 올린 배상진은 소속 팀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인하대 출신으로 2022~2023 V리그 남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의 영예를 거머쥔 신호진(21)은 안산 OK금융그룹에서 프로 무대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 아웃사이드 히터인 신호진은 9일 현재, 18경기 44세트를 소화하며 40득점을 올렸다. 리그 초반인 1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는 9득점을 하며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 8일 서울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한 달여 만에 복귀한 신호진은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OK금융그룹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수원 한국전력에는 아웃사이드 히터인 구교혁(22)이 눈에 띈다. 2022~2023 V리그 남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은 구교혁은 원 포인트 서버로 기용되며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9일 현재(이하 9일 KB 손해보험과 한국전력과의 경기 전 기준) 19경기 60세트에 출전하며 총 7개의 서브 득점을 성공한 구교혁은 승부처에서 자신의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
의정부 KB손해보험에는 배상진(22)이 있다. 배구 명문 경기대 출신인 배상진은 2022~2023 V리그 남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KB손해보험에 합류했다. 구교혁과 마찬가지로 아웃사이드 히터인 배상진은 9일 현재 19경기 51세트에 출전했고 12득점에 35%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 12득점 가운데 4개의 서브 득점을 올린 배상진은 소속 팀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인하대 출신으로 2022~2023 V리그 남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의 영예를 거머쥔 신호진(21)은 안산 OK금융그룹에서 프로 무대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 아웃사이드 히터인 신호진은 9일 현재, 18경기 44세트를 소화하며 40득점을 올렸다. 리그 초반인 1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는 9득점을 하며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 8일 서울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한 달여 만에 복귀한 신호진은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OK금융그룹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