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사장·조원용)는 13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임직원 반부패 청렴 및 인권 준수 선포식을 개최했다.
노사는 서약을 통해 인권보호와 기업윤리 준수를 목표로 소통, 화합, 가치 실현을 함께하기로 했다. 또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이해충돌 및 차별문화 방지, 인권존중, 산업안전, 건강권 보장 등을 약속했다.
경기도의 혁신·기회·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임직원 직무청렴계약을 맺었다.
조원용 사장은 "이번 노사공동 서약은 임직원이 철저한 청렴인권 의식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을 약속하는 의지를 담았다"며 "앞으로 공사가 새로운 여행의 기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