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펜싱팀의 하한솔이 속한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월드컵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세계랭킹 2위인 헝가리를 45-3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한솔을 비롯해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도경동(대구광역시청), 박상원(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사브르 대표팀은 8강전에서 일본을 45-38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도 미국을 45-38로 제압한 한국 대표팀은 결승에 올라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우승은 2023년 한국 남자 사브르 펜싱 대표팀의 첫 국제대회 단체전 우승이다. 신예 선수인 도경동과 박상원의 향상된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따낸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올 시즌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1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세계랭킹 2위인 헝가리를 45-3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한솔을 비롯해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도경동(대구광역시청), 박상원(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사브르 대표팀은 8강전에서 일본을 45-38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도 미국을 45-38로 제압한 한국 대표팀은 결승에 올라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우승은 2023년 한국 남자 사브르 펜싱 대표팀의 첫 국제대회 단체전 우승이다. 신예 선수인 도경동과 박상원의 향상된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따낸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올 시즌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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