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고부 경기에 출전한 의정부 송현고가 서울 대표인 세현고에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13일 의정부 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컬링 여고부 준준결승에서 송현고는 부산 대표인 부산외고를 24-1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서울 세현고와 맞붙은 송현고는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19-2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세현고는 3엔드와 6엔드에 각각 1점씩을 득점하는 데 그쳤다.
송현고는 14일 경북 대표인 의성여고와 컬링 여고부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이날 컬링 남고부 준준결승에 나선 의정부고는 강원 대표인 춘천기계공고에 8-11로 아쉽게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13일 의정부 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컬링 여고부 준준결승에서 송현고는 부산 대표인 부산외고를 24-1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서울 세현고와 맞붙은 송현고는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19-2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세현고는 3엔드와 6엔드에 각각 1점씩을 득점하는 데 그쳤다.
송현고는 14일 경북 대표인 의성여고와 컬링 여고부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이날 컬링 남고부 준준결승에 나선 의정부고는 강원 대표인 춘천기계공고에 8-11로 아쉽게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