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방신리 주민들 집회 시위 사진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주민들이 14일 시청에서 마을 인근 물류창고 개발에 반대(1월30일자 8면 보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과 불과 5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의 물류창고 건설에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주민들 의견을 묵살해 시위를 하게 됐다"며 "경기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입지 부적정 등으로 부결된 뒤 업체가 시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 지난해 12월 패소했음에도 주민제안 등의 방식으로 재추진하고 있다. 이를 어떻게 납득할 수 있느냐"고 주장했다. 2023.2.14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