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건읍 왕숙천 일대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
16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께 남양주 진건읍 신월교 일대 한 삼거리에서 유출된 기름이 왕숙천으로 흘러들어 가는 사고가 났다.
민원을 접수한 남양주시는 7명의 인력을 투입해 현장에서 흡착포를 설치하고 유흡착제를 살포하는 등 긴급 방제 작업을 펼쳤다.
16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께 남양주 진건읍 신월교 일대 한 삼거리에서 유출된 기름이 왕숙천으로 흘러들어 가는 사고가 났다.
민원을 접수한 남양주시는 7명의 인력을 투입해 현장에서 흡착포를 설치하고 유흡착제를 살포하는 등 긴급 방제 작업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사고 지점에서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고 필요 시 추가 방제작업을 벌일 것"이라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