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0일 종합 건축 자재 전문기업 이건(EAGON)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성금 1억원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안기명 이건 부회장, 김재원 이건홀딩스 전무,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이건 계열사 5곳((주)이건창호, 이건산업(주), (주)이건홀딩스, (주)이건그린텍, 이건에너지(주))의 사내 기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안기명 부회장은 "지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 하고 있는 튀르키예, 시리아 피해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기금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건, 사내 기금 모아 1억원 전달
중구청 공무원들도 733만원 성금
이날 인천 중구청 공무원들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733만원을 건넸다.
중구청 공무원들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모금활동을 벌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구촌에서 발생하는 여러 재난이 더는 남의 일이 아닌 걸 누구보다도 공감한다"며 "중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모금에 십시일반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지진으로 삶의 기반이 무너진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해준 이건 임직원과 인천 중구청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오는 28일까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돕기 특별모금을 벌인다. 특별모금 계좌 : 우리은행 021-336661-13-101. 기부문의 : (032)456-3313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