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이 시민들과 만나 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공약의 세부계획을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22일~24일 6개동을 순회하며 '2023년 계묘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진행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시정 목표, 현안 사업, 각 동별 중점사업 등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과 자유토론 형식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우리가 바라는 일류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한 주요 공약 사업의 계획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종합운동장 부지에 상업시설을 만드는 오산 랜드마크 건설 사업은 2025년 기본 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착공 한다는 계획이다.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상반기 경기도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승인 고시를 받아 내년부터 토지보상 및 부지조성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교2지구 및 경부선철도횡단도로의 조기착공, 분당선 전철 연장에 대한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올해부터 원동상점가를 중심으로 1달반동안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 계획이다. 그는 "예산을 투입해하루이틀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사람들이 모이고 소비가 이루어지는 상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산천과 관련 "스윙벤치를 설치했고 물놀이장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걷기만 할 수 있는 오산천이 아니라 물도 사 마시고 여름밤에 야외에서 영화도 볼 수 있는 시민친화형 친수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소통한마당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서 시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접수 받았으며, 이에 대해 부서 검토를 조치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오산시는 지난 22일~24일 6개동을 순회하며 '2023년 계묘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진행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시정 목표, 현안 사업, 각 동별 중점사업 등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과 자유토론 형식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우리가 바라는 일류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한 주요 공약 사업의 계획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종합운동장 부지에 상업시설을 만드는 오산 랜드마크 건설 사업은 2025년 기본 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착공 한다는 계획이다.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상반기 경기도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승인 고시를 받아 내년부터 토지보상 및 부지조성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교2지구 및 경부선철도횡단도로의 조기착공, 분당선 전철 연장에 대한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올해부터 원동상점가를 중심으로 1달반동안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 계획이다. 그는 "예산을 투입해하루이틀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사람들이 모이고 소비가 이루어지는 상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산천과 관련 "스윙벤치를 설치했고 물놀이장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걷기만 할 수 있는 오산천이 아니라 물도 사 마시고 여름밤에 야외에서 영화도 볼 수 있는 시민친화형 친수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소통한마당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서 시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접수 받았으며, 이에 대해 부서 검토를 조치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오산/김학석·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