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2022~2023시즌 34승째를 수확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는 한국가스공사에 73-6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2위인 창원 LG와의 경기 차이를 4.5경기로 벌렸다.
KGC인삼공사는 3쿼터에 27점을 몰아 넣고 한국가스공사의 득점은 18점으로 묶었다. 마지막 4쿼터에서도 15점을 넣은 KGC인삼공사는 한국가스공사의 공격을 10점으로 막고 승리를 챙겼다.
KGC인삼공사의 변준형은 18득점에 3리바운드와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외국인 선수 오마리 스펠맨은 20득점에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맹활약했다. 오세근도 18점을 넣고 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대헌이 22점을 넣으며 고군분투했지만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팀인 KGC인삼공사를 물리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GC인삼공사는 3월 초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챔피언스 위크'에 출전한 뒤 3월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국내 프로농구 경기를 치른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는 한국가스공사에 73-6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2위인 창원 LG와의 경기 차이를 4.5경기로 벌렸다.
KGC인삼공사는 3쿼터에 27점을 몰아 넣고 한국가스공사의 득점은 18점으로 묶었다. 마지막 4쿼터에서도 15점을 넣은 KGC인삼공사는 한국가스공사의 공격을 10점으로 막고 승리를 챙겼다.
KGC인삼공사의 변준형은 18득점에 3리바운드와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외국인 선수 오마리 스펠맨은 20득점에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맹활약했다. 오세근도 18점을 넣고 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대헌이 22점을 넣으며 고군분투했지만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팀인 KGC인삼공사를 물리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GC인삼공사는 3월 초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챔피언스 위크'에 출전한 뒤 3월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국내 프로농구 경기를 치른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