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
인천 서구가 취약계층 가구 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2023.2.27 /서구 제공

인천 서구는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 벽체의 철거, 운반,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올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가구를 우선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4개동 ▲창고, 축사 등 비주택 철거 2개동 ▲주택 지붕개량 4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구, 2026년까지 전면 철거
취약계층 거주 가구 우선 지원


우선지원가구는 전액을, 일반가구는 1동당 352만원까지 지원된다. 비주택은 창고, 축사에 한해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까지 지원된다. 추가 비용 발생시 소유자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올해는 주택 슬레이트는 잔여 예산에 따라 최대 700만원까지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구는 오는 2026년까지 주택 슬레이트를 전면적으로 철거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수요조사를 벌인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한 주거 환경을 위해 최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건축물 소유주는 처리 규모, 향후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해 수요 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