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지역의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인 신거북시장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서구는 최근 신거북시장 주차장과 판매시설 건립을 마무리했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신거북시장은 거북로 일대에 상권이 형성돼 약 100여 개의 노점이 있던 전통시장이다.
지상 4층 대지면적 1688㎡ 규모
서구, 노점 이전·도로 정비 완료
서구는 시설이 낙후한 신거북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이용객 주차장과 노점이 입점하는 판매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다.
주차장·판매시설은 대지면적 1천688㎡, 연면적 5천941㎡,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9월 건립됐다. 지상 1~2층은 점포 54곳이 입점하는 판매시설로 활용되며 지하 1층과 지상 3~4층 등은 114면의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서구는 지난달부터 노점을 판매시설로 이전시키고 거북로 일대에 대한 정비도 마쳤다.
이를 기념해 서구는 지난달 25일 '주말 문화의 거리' 행사와 함께 준공식을 열어 신거북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주차장과 판매시설 건립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된 신거북시장을 다시 살리기 위한 변화의 첫 시작"이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